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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92020.07.09 07:08
한심하기 짝이 없네. 불어 인터뷰 있는지도 모르고 불어까지 배워서 영주권 딸 생각도 없었으면서 여길 왔다고?

야 대가리에 뇌가 박혀있으면 생각을 해봐라. 다른 사람들은 초능력자라 불어공부 미리 해서 점수 따거나 인터뷰 볼 준비 지금 다해놨겠냐? 온지 한달밖에 안됐을리도 없고 꽤 됐을텐데 여기 와서 도대체 뭘읽고 뭘보고 살았길래 인터뷰 있는줄도 모르고 불어 중요한줄도 모르고 살았냐? 불어 못해도 영어로도 이런 정보는 다 찾을 수 있고 영어 못해도 한국사람들한테 물어보면서 정보수집하면 다 알 수 있어. 주위에 친구도 없었냐? 아니면 친구도 다 너같은 놈들뿐이었냐?

유학원 사탕발림에 속아서 왔다가 불어 중요한줄 나중에 알았어도 뒤늦게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불어가 유일한 공용어인 주에 영주권 받겠다고 와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불어는 못하겠다는 사람한테 퀘벡주가 왜 CSQ를 주겠니? 예를 들어 볼까? 한국에 영주권 따겠다고 와서 한국어 어렵다고 안하겠다는 동남아인한테 한국이 영주권 내주는 게 말이 돼보이니?

그래 너 불행한건 알겠는데 운이 나빠서 꼬인거라고 생각하지마.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살길 찾아놨어. 넌 운이 나쁜게 아니라 네 운을 네가 만든거야. 그리고 계속 그런 사고방식 그런 태도면 다른 주 가서도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될 위로 댓글 진통제 삼아서 살지 말고 조금이라도 스스로 생각을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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