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 때 제일 골치 아픈 게 공부해서 셀프로 집 고치는 사람이 주인인 경우. 아는 사람은 한눈에 눈치를 채지만 특히 한국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집을 샀다가 나중에 속 쓰린 경우가 많죠. 셀프로 하려면 기본적인 경력, 경험이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툴을 다 갖추어야 하죠. 그게 아니라면 말 그대로 제대로 하는 업체를 찾는 것이고. 문제는 한국 사람들은 그런 업체를 찾을 능력이 1도 없다는 거. 한인업체를 하냐, 현지 업체를 하냐 한국 사람들에겐 거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한국 사람처럼 손해 안 보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죠. 잘못 되었으면 그걸 이민 적응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건강에 이롭죠.
한국 사람처럼 손해 안 보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죠. 잘못 되었으면 그걸 이민 적응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건강에 이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