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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너무 불친절하고 날씨도 너무 안 좋고

불어도  원활하지 않으니 삶의 질이 계속 떨어져요.

몸도 계속 안 좋아지고 이런 저런 생각에 지금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퀘벡 이민이 과연 잘한 결정이였는지 의구심이 들구요.

지금이라도 타주로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물론 적응 잘해서 잘 사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죠.

한국에서는 캐나다 가서 잘 먹고 잘 사는 줄 아는데

알고보면 그것도 아니고 막막하네요.

 

  • 38ef Feb.24
    타도시보다 불친절한거 인정. 날씨 안좋은거 인정. 삶의질 떨어지는거 인정. 몸안좋아지는건 스트레스때문인지라 인정. 
    여기오래 산 사람들은 벤쿠버나 토론토 안살아봐서 이런거 인정못함. 왜? 여기서만 살아서 여기가 살기 좋은곳인줄 앎. 인정하기도.싫고. 근데 딴곳 가보면 곧 알게됨. 몬트리올은 캐나다가 아님.
  • e4ac Feb.24
    그래도 자녀들 지잡대 보낼순 없잖아 
    토론토 밴쿠버 이런데는 대학이 너무 후진데
  • afb7 Mar.09
    몬트리올은 네이밍할만한 대학 자체가 없음 
  • f356 Feb.24
     지금 저분이 듣고 싶은 대답은 그게 아니잖아요.
    토론토.밴쿠버 좋은거 다 아니까 갈 능력되시면 가시면 됩니다.
    그걸 인정하기 싫은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각자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니  이제 이런 댓글은 그만 쓰시죠.

    그리고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확실한건 더늦면 발목잡는것만 더 늘어나요.
    나중에 미련과 후회만 남게 하지마시고요
    행운을 빕니다
  • b456 Feb.24
    영국 런던 좋아요
    날씨도 최상급이고 교육의 질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대학 나오면 인정도 받아요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이런데 있는 대학 나오면 백수거나 무시당하기 일수인데
    4존 뉴몰든 살더라도 캐나다랑 비교가 안되지요
  • 8b5c Mar.09
    영국 날씨가 좋다고요? ㅋㅋㅋㅋㅋ 이런 미친
  • c24f Mar.14
    장식품으로 달린 대가리로 대강 생각하지말고 캐나다 날씨랑 찾아서 비교해봐라 ㅋㅋㅋㅋ
  • f885 Feb.24
    각자 만족도 높은곳에서 
    알아서 살기
    한국이면 한국, 캐나다면 캐나다, 중국이면 중국
    자기 만족도가 높으면 장땡
  • d1ee Feb.24
    맞아요 꼭 다른데서 안살아보고 여기만와서 산사람들은 이곳이 얼마나 후진지 잘모르죠 조금만 부정적인 견해안 말해도 울컥 여유없이 예민들만 해갖고 에휴 사람들도 후지고
  • 6c97 Feb.24
    쉬운 불어는 커녕 영어도 못해서 어버버 하는 학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북미 한인타운 밀집지역 거주 한인들이 제일 후진듯

    한국에서 수준있는 대학만 나와도 아이비 석사 무리없이 들어가는데 그 이하 가방끈을 가진것들은 살면서 군대 아니면 마주치기도 힘들 정도거든

    정작 북미 한인타운엔 널렸다
  • d973 Feb.24
    너는 자랑 할게 그  가방끈밖에 없냐?
    군대라고  떠드는거보니 나이도 먹었겠구만.
    부모 등골 빼서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냥  행복한 캐나다 생활이나 즐기고 살아라.
    할짓이 얼마나 없으면 그 긴가방끈을 갖고 여기와서 헛소리 떠들며 자아도취에  빠져있냐?

    그 잘난 가방안에 공감능력이란것을 채워넣어라.현실속 찌질이야
  • cb8a Feb.24
    한국에서 한양공대급만 나왔어도 캐나다 석사과정 들어가서 바로 영주권 루트탄다

    나이 30이나 먹었는데 경력도 없고 무책임으로 캐나다 온다는 것들이나 심지어 40 50 먹고 한국에서 하던거 전부 내팽겨치고 와서 한국어로 밥벌어먹고 살려는것들은 행복회로 그만 돌리고 현실직시 필수로 해야지
  • 7bcb Feb.24
    후진거 잘 알아요.
    이 후짐에 적응 못 하신 듯 하니 빨리 마음에 드는 곳에가서  어서 자리잡으세요.
    안그러면 우울증 걸려요
  • 676b Feb.24

    몬트리올에서 CSQ만 받고 한국으로 귀국한 사람입니다.

    영어직업학교 졸업후, PGWP 3년기간중 풀타임잡하면서 1년반정도 불어에 매진해 힘들게 B2 받았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하루하루 불어와 일에만 신경쓰다 보니 마음에 여유도 없고 항상 스트레스 과잉이였던거 같아요.

    그때는 B2만 받으면 다 끝나는줄 알았어요. 막상 B2를 받고나니, 허무함 및 캐나다 생활의 회의감만 들었어요.

    하지만,자신이 없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타주로 이동할,,, 뭣 하나 제대로 배워놓은 것도 없고,,, 그렇게 갈팡질팡

    2달을 고민 끝에 4년정도의 캐나다 생활을 끝내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족 및 주변지인의 만류에도 불

    구하고,,, 하지만 현제 굉장히 만족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귀국 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전공도 살려서 나름 괜찮은곳에

    취업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왠지 그때의 제가 생각나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저도 그때 그랬으니까요.

    근심,걱정만 해서 선택을 미루는것 보다는 냉정하게 본인 스스로가 준비가 되있는지를 물어보세요.

    '내가 몬트리올에서 이렇게 해냈으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할수있겠구나' 라고 스스로 생각하니, 결정하기 편했어요.

  • 0098 Feb.25
    한국에서 PR 신청하고 기다리고 계신건가요? 저는 지금 CSQ 신청해서 기다리는 중이고, 직장도 있지만 CSQ 받고나서 워크퍼밋을 연장 해야하는 상황이거든요 PR 까지는 좀 빠듯해서. 고민중이에요. 그냥 한국가서 신청하고 기다릴지.... 조금은 지치고 너무 쉼없이 달려와서 힘드네요ㅠㅠ
  • 15a5 Feb.25
    아뇨,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지 않기로 했어요.

    현제 한국 생활 만족하고, 아직 제가 나이가 20대 후반 이긴하나,

    영주권이라는게,지금의 젊음을 희생해서 미래를 위한거라고 생각해요.

    철없다 라 생각할순 있지만, 저는 제 삶이 1순위입니다.

    한국식 마인드인, 나중을 위해 지금을 희생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캐나다 생활동안 못했던, 일끝나고 부모님이랑 맥주한잔 하고, 주말이면 친구들이랑 캠핑가고, 여자친구랑 심야 영화도 보고,,, 등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는중입니다.
  • 2bf5 Feb.26
    부모님이 그 흔한 영어도 못해서 자식이 캐나다 와서 막노가다로 영주권 취득후 바닥의 삶을 살다가 돌아갔군

    부모가 따주면 얼마나 좋았겠어
  • eea5 Mar.01
    2bf5 와 너 진짜 말 개쓰레기같이 한다
  • 65d9 Feb.24
    몬트리올이 우리나라보다 좋다고 허는분들....대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힘들게 사셨는지요 
    전 우리나라에서 그저 평범하게 살았었지만 여긴 너무 후진국 같아서 우리나라가 너무 그립습니다. 살아봐야 알지요 우리나라가 정치든 경제든 사회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선진국 입니다 
    특히 몬트리올은 거짓말 천국입니다
  • 1968 Feb.24
    타 주로 가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 a6ad Feb.25
    지금 몬트리올 거주중인데요. 솔직히 다른 곳은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는데,,몬트리올만 보자면 정말 낙후되었어요. 처음 여기 올때에는 그래도 캐나다의 낭만(?) 나름 선진적인 문화(?) 등등을 기대하고 왔는데..여기는 뭐 ㅜㅜ 인프라는 완전 70-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고 길도 개판이고 내가 그 고생을 해서 영주권받으려고 여기 왔나,..,하고 회의감도 드네요. 게다가 사람들 매너 지저분하구요. 그나마 올초에 영주권은 다행히 받아서 내년정도에는 타주로 건너가보려 합니다. 뭐 타주도 마찬가지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길 한번 벗어나보고 싶네요.
  • 9afb Feb.25
    응 잘가~
  • e2db Feb.27
    이놈 도 몬천지 ㅎㅎㅎㅎ
  • 2ea1 Feb.25
    충분히 공감은 되요. 근데 살다보면 좋은점도 많아요.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하시길..
  • 90b8 Feb.25
    전 영국에 살고 있는데 이번에 직장을 옮겨서 몬트리올로 이사를 갈 예정인데요. 여기 글들을 보니 너무 안 좋은 얘기가 많아서 이거 잘못 선택한건가.. 갑자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어떤게 제일 불만이 많은걸까요...
  • ec79 Feb.25
    여기 대부분 사람들이 언어 안 되고 능력 안 되서 불평불만 가득한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는 거고요 여긴 일종의 몬트리올 한인들 공중변소 같은 곳이니 그건 감안하고 보세요. 어쨌거나 불어 안 되면 삶 팍팍한 건 사실입니다.
  • 393c Feb.25
    몬트리올 사는 아는분이 다 바이링구얼이고 영어도 다 통해서 괜찮다고 하던데 불어 안하면 많이 불편한가보군요...
  • fd2a Feb.25
    여기 댓글 믿지마세요. 정말 편파적이고 비꼬는 말이 가득합니다... 몬트리올 좋은 곳이에요 전 여기 5년차인데 다른 주로 가고싶지 않아요. 여기서 오래오래 살고싶네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 c024 Feb.25
    감사합니다. 전 어차피 불어도 배우고싶어서 좋은 기회다 싶었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보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 cb3c Feb.25
    저도 그런마음으로 왔어요. 영어야 어느정도 하니까 이참에 불어 한번 배워보지 뭐! 하는 마음이요. 분명 적응 잘 하실거에요. 여기 글이나 댓글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몬트리올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임이 분명해요!
  • b613 Feb.25
    덕분에 기운이 많이 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f44e Feb.27
    이놈 도 몬천지 ㅎㅎㅎㅎ
  • 8c74 Feb.25
    직장 있으면 상관없어요 저도 회사원인데 여기 조금 추운거 빼곤 살기 좋아요 유럽에 비해서 인종차별도 적구요 유럽살다온 사람들 이야기해보면 다 괜찮다고 해요
  • 6e46 Feb.25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78ef Feb.27
    근데 세금이 너무 쎈거 같긴 한데... 연말정산 할때 조금 돌려받기도 하나요?
  • 3326 Feb.27
    네 ㅎㅎ 많이 돌려받아요
  • 1517 Feb.25
    몬트리올 친구 하나가 지금 한국 여행중입니다...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해 하긴 합니다만...
    ....
    한국이 백만배 더 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백만배...

  • 8569 Feb.25
    넹~ 그럼 한국가지 왜 안가세요?
  • aa85 Feb.27
    이놈도 몬천지 ㅎㅎㅎㅎ
  • 4b01 Feb.25
    맞는 말씀요
    여기 영주권 갖고 오래 사시는 자녀분들 중  꽤많은 친구들 한국 그리워 하고 또 그중엔 한국서 정착 하고..한국은 선진국 캐나다는 후진국이라고 직접 말합니다 그리고 방학이면 한국서 생활하다 오는 자녀들도 있구요 그들은 한국이 넘 좋다고 합니다

    물론 편견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여기가 좋다고 포장하시는분중엔....아마도 한국서 피해의식속에서 사시던 분들이거나 사람에게 시달려서 그거 피해오신분들이 상당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공통적으로 여기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 7ec6 Feb.25
    영주권 따서 떠나면 되요. 몬트리올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도시일뿐. 오래살곳은 절대안됨. 근데 이말하면 여기 오래산사람들 열폭하니까 조용히 떠납시다 메롱
  • 7e8d Feb.25

    의료서비스 완전 후진국형....우리나라에서치료받고 온다 여기서 노후를? 상상하기도 싫다

  • ccc8 Feb.27
    몬트리올은 정말 후진곳임은 인정합시다.
    캐나다 나라자체가 포장기술이 일류라 다른곳도 후진건 맞는데 몬트리올은 진짜 서울의 80년대수준에 머물러있죠 그래서 어쩔땐 푸근하고 뭔가 안정감이 들기도 하지만 불편한것도 참  많아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살다보면 걍 살만하고 애들이  불편없이 불어영어 사용하니  그래 이거하나 건졌다생각하고 살자 하며 살아가죠 의료 교통 기타시설들 모두다 한국의 80년대에 머물러있고 백인들보단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동 쪽 이민자들 넘쳐나죠. 오죽하면 애들도 공부마치고 직장생활 어느정도해서 스펙쌓고 언젠간  한국가서 살고싶다합니다. 
    한국이  대기오염만 잠잠해질수있고  좀더 안정적인 사회분위기만 조성되면 저희부부도  한국가서 노년을 보내고 싶네요
  • d7fd Feb.27
    예 가세요. 아~ 무도 안잡아요
  • 17f9 Feb.27
    몬천지 등장...ㅎㅎㅎㅎ
  • 5c3a Feb.27
    솔직히 공감 안할수가 없네요. 인프라는 정말 80년대 수준에 머물어 있는듯 해요. 길만 봐도 정말 엉망도 이런 엉망이 없죠. 그래도 아이들 영어불어 문제 없이 구사하는거 보고 그냥 살고 있네요. 아..물론 좋은점도 있어요.
  • 3b9d Feb.27

    캐나다 전체가 다 후진데 다른데는 낫다고 포장하는 것들은 캐나다밖에 모르는 우물 안 개새끼임

     

    의료 교통 행정 다른데도 다 후짐

  • d807 Feb.27
    다른곳도 몬뜔이랑  비슷한가요?  ㅜㅜ 이제 겨우 영주권 받고 뜰 준비 중이었는데 그냥 여기 살아야하나...
  • 17eb Feb.27

    다른도시랑 퀘벡은 완전 틀려요

    왜 퀘벡은 캐나다가 아니다 라고 하겠어요 이건 요기 캐나다 현지인들이 말합니다 특히 순수 백인들이 대부분 강조합니다.
  • 969e Feb.27
    ㅋㅋㅋㅋㅋㅋ

    병신

    다른도시 가면 캐나다 의료가 한국 의료 되고
    전철도 잘 깔려 있고 도로가 멀쩡하고 길 안막히드냐? 서류 하나 뽑는데 며칠 안걸릴거같아?

    캐나다 전체가 헬이야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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