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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19.07.12 22:19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거의 10여년 전에 QSW로 거의 무혈입성(?) 하다시피 들어왔는데 여기 와서 보니 PEQ과정 하시는 분들 정말로 고생하면서 불어공부하면서 게다가 아이들까지 케어하면서 사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어찌보면 기존 이민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은 이미 들어온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 퀘백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물론 아예 처음부터 영주권 취득후 타주 먹튀를 목적으로 들어온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구요. 적어도 제가 아는 분들은 퀘백 정착을 위해 정말 열심히 사시는 가족분들 뿐입니다. 게다가 PEQ는 대부분 30대중후반, 40대들이 많이 하시는데 그 만큼 한국에서 포기하고 오신만큼 절박하기도 하구요.

그간의 퀘백이민성의 행태로 보았을때 PEQ의 조건강화 물밑작업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매진해서 꼭 영주권까지 취득했으면 합니다. 이 사람들에게 욕하고 빈정거리는 사람들 정말 인간쓰레이기들이네요.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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