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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c2018.04.08 15:29
저도 돈 쓸만큼은 있고 여기서 집도 샀는데 삶의 질은 한국이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마음 나눌 친구가 없는게 가장 크고요. 
그리고 한국에선 밤에 나가서 혼자 영화도 보고 선술집 같은데도 가고 그랬는데 여긴 밤에 혼자 그렇게 다니기가 좀 힘든 거 같아요. 취미생활 하기도 좀 힘들고.. 
운동은 하기 좋은데 그거 말고는...
아 특히 근교 여행 바람쐬러 갈데가 별로 없다는것도 슬프네요ㅠㅠ
한국에선 두세시간이면 동해바다 가고 한시간이면 서해가고 30분이면 남양주 강변카페 가고 많았는데... 
맛집도 별로 없다는것도 문제ㅜㅜ 
현지 맛집 많지만 한식 맛집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그리고 도시 자체가 작아요. 딱히 나가도 갈데가 거기서 거기 같달까;;
뭐랄까 돈 걱정은 없지만 진정한 친구가 없는게 재미없는 삶이 되는 제일 큰 이유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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