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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be2021.05.23 21:05
두번째 댓글 쓴이 인데요. 불어권 살다와서 불어 할 만큼 합니다. 제 남편은 불어로 취업해서 일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언어를 쓸 권리가 제한되는게 기분이 나쁠 뿐입니다. 
현재 퀘백에서 이뤄지려고 하는 일은 불어 못하는 외국인 들이 와서 불어 안배우고 나 영어 못해, 하는거에 대한 대응 수준이 아닙니다. 
한국이 영어쓰는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대기업 취업할때 TOEIC은 기본 스펙 아닌가요? 
그런데 심지어 영어가 주 언어인 캐나다에서 기업 채용시 영어 기준을 넣을수 없게 하는 것은 기업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이며 글로벌 시대에 지나치게 역행하는 어리석은 조치입니다. 
이 외에도 이번 개정안 하나하나가 시대에 역행하는 말이 안되는 내용들입니다. 
저는 불어가 비교적 편하고 그래서 불어권으로 이민하기 위해 퀘백으로 온 사람인데 이번일로 정말 퀘백에 정이 떨어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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