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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622019.05.19 15:35
그런 문화인가 보다 라고 이유업는 저는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여쭤본거죠.
예를 들면 한국에서 나이부심이 있는 건 애초에 유교 사상 문화이다보니, 나이가 많은 분들을 공경하고,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생각이 베이스가 있고,
아무래도 한국은 존댓말과 반말이 있으니 나이로 이미 좀 상대를 어렵고 예의바른 존댓말을 써야 하다보니
나이부심이라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나이가 많으면 조금 더 자기가 위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생길수 있는 게 언어와 내려오는 사상 떄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제 생각엔 한국에서 문을 잡아 주지 않는 거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캐나다처럼 천천히 지나가기 보다는 빨리 빨리 할려고 하는 행동들 때문에 문을 잡아줄 떄 지체하는 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같아서 문을 잡아주지 않는 거죠.
한사람이 문을 잡아주면 사람들이 조금 급하게 지나가다 보니깐 그사람이 잡아주는 지도 모르고 지나가거나, 아니면 빨리 가기 위해서 그냥 무시하고 가다보니, 문을 잡아주기가 어려운 거죠.
그리고 너무 바쁜 곳에서 문잡아주면 저는 솔직히 인파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사람들중에 한사람이 서있게 될 때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캐나다는 문이 좀더 무거운 편이고 한국 문은 아무래도 나라 간 계절차이 때문에 설계 자체가 조금 더 가벼우니깐 가볍게 지나가는 거죠. 그리고 한국은 자동문이 좀더 많은 편이기도 하구요.
이런식으로 모든 문화가 존재할 때는 어느정도의 이해가능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
그래서 여쭤본거죠. 제가 무조건 한국이 좋다 라고 이야기 하는 논점이 아니고, 그냥 그려려니 넘길 수 있는 차이라도
이유가 궁금할 수도 있는 거죠.
제가 분명 본문에서 말했다 가게 닫는 건 사장 마음 일 수 있고, 혹여 사장님이 눈치를 준다고 해도, 손님을 위해서 그냥 제가 한개 더 만들어 주는 걸 엄청나게 싫어하거나 비난하거나 알바생한테 너는 손님 하나 도와준다고 마감이 더 늦어지니?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장님은 본 적이 없네요. 물론 사장님들 입장에서 빨리 퇴근 하고 싶은 마음은 사람이니깐 있을 수 있고 눈치를 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음식점이 서비스 직종은 영업이다보니 손님을 위하는 마음이 없는 알바생 보다 있는 알바생을 더 좋아할 꺼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손님 좀 더 잘해준다고 머라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그냥 손님이 늦게 와서 마감 다해도 그냥 제가 다시 만들어 주고 다시 마감을 하는 편이라,, 손님이 시간 안에 왔는 데 음식을 못먹는 것도 좀.. 허당치는 사람 같이 슬퍼보인다고 생각해서.. 근데 제가 다른 가게에 갈 떄는 칼 같이 마감을 하는 곳들도 많이 보이니깐, 그냥 문화가 다른가?? 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 문화가 다르다면 그 문화가 나오는 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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