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뿐이라는 말은 공감되네요..저희는 QSW로 이민왔구요..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주변에 일본사람들이 몇가구 살아서 그들하고만 정말 친하게 지내요..거의 가족처럼요..중국에서 온 가족도 있는데 모두 젠틀하고 다들 서로 배려하면서 재밌게 지내네요..다 같은 동양문화권이라서 서로 느끼는 설움이나 어려움 점도 공통되고 서양사람들보다는 좀 더 공감대가 형성되요..가끔 한국 사람들 모임에 나가고 싶어도 이런 글들 보면 아예 신경끄고 싶네요..그래도 가끔은 이런 지지고 볶는 한국문화가 그립긴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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