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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352018.06.12 09:19
남편이랑 동갑이예요. 엄마는 여행을 워낙에 좋아하셔서 자청하셨어요. 아버지는 은퇴하실 나이에 일을 더 하시고 싶으시다며 남아 계시지만 언제든지 오실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습니다. 4대 독자인 남편이랑은 일본 대학교에서 만났고요. 장거리도 좀 해봐서 더 애틋해서 6개월 정도는 신랑도 동의를 했고요. 씨받이라...생각해 본 적도 없는 그런 단어를 생각하는 님의 주위가 궁금하네요. 걱정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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