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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ec2018.02.16 07:05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고민이지요. 그러나 역시나 상처받는데 예민하고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있으면 또다시 실망잎에 후회할겁니다. 저 역시도 다 털어버리고 가족들만 보며 삽니다. 외로운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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