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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972021.01.21 17:13
한국서 부족함 없이 가르쳤고, 못하는 편 아닌 애들인데 불어로 너무 고생중입니다. 불어 잠깐 배우고 시험쳐 합격해 불어 사립초 다니는데, 그 정도 언어감각 있어도 현지애들에 비하면 어휘, 독서가 딸려서 고전 중이고 부모인 저도 하루에 여러번 불어에 이렇게 에너지를 쏟아냐하나 고민중입니다. 영어는 더 심각할거 같아 집에서 끼고 책 읽는거 정도 시키는데 이래서는 이도저도 안될거 같다는 압박과 고민이 듭니다. 시급 25불대 외벌이로 일해도 삶이 빠듯합니다. 곧 맞벌이 하려 계획중인데, 오퍼 받으실 정도면 토론토에도 일자리 많지 않을까요? 저희는 온주 고려중입니다..... 온주에 비하면 저렴한 교육비와 아이들도 비교적 순수(??), 순박하기는 하나 불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의구심, 답없는 영어를 생각하면 깝깝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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