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한인이고 해서 첨엔 좋게좋게 했었죠. 약속잡아 만나니 첨에 전화로 말한거보다 가격을 올리더라구요. 뭐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오케이 했더니 이래저런 구구절절 얘기하면서 또 가격을 올리더라구요. 결국 짜증나서 안한다고 하니 지가 알아서 가격을 마구 깍더라구요. 뭐지? 호구 취급당한거 같아 이사람이랑 거래하면 안되겠다 싶어 결국 새차 샀어요. 뭐 마음만은 편해졌어요. 돈이 더 나가서 그렇지. 아주 오래전 일인데 새로운 사람 해먹으려는 느낌들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은 안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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