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힘내라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제 주변에는 PEQ 하는 분들이 없다보니 실질적 분위기가 체감이 되지 않는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얼마전 타주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네요. 그 친구 사는 곳 완전 시골인데.. 거기에 몬트리올에서 온 아주머니가 있다고.. 우연히 만났는데 몬트리올에서 학교 졸업하고 3년 웍퍼밋 가지고 그 동네에 취업했다고.. 거기서 영주권 신청해볼거라는데... 상황 들어보니 여기서 PEQ로 직업학교 졸업하고 간 분인거 같아요. 애들까지 다 데리고 이주하셨다는데.... 몬트리올에서는 못 봤던 경우를 타주 사는 친구에게 소식들으니 진짜 PEQ가 문제가 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타주 가신다는거.. 잘 결정하신거 같아요. 확률적으로 좀 더 승산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시민권 받으면 벤쿠버쪽으로 옮기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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