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16d12018.05.20 13:42
일단 원글자 성별을 밝히지 않겠다고 했지만 딱 봐도 여자분이시네요. 남자 분이었다면 과연 이걸 고민이라고 올릴까요. 디스할 마음은 없지만 적힌 글에 반감을 살만할 내용들이 적지 않게 있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분이 계신데 일단 식사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아직 만나보지도 못한 미래 시댁 식구 (전 원글자가 여자분이라 생각되어 시댁으로 통일) 에 대한 편견과 걱정이 너무 앞서는거 아닌가요. 식사 자리를 하다보면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도 대충 캐릭터 파악이 될것이고 약혼까지 했는데 그동안 상대 부모님을 만나보지 못했다는것도 어딘가 좀... 그리고 본인도 약혼자가 너무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미래 시부모가 어떤 분들인가 보다 약혼자가 어떤 사람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결혼 후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얼마만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가 포인트입니다. 그러니 약혼자가 자기 부모님과 함께 할 때의 언행을 지켜보세요. 약간의 디스 글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