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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432018.05.20 11:32
저랑 비슷한 케이스라 경험자로써 말씀드릴게요. 이민 온지 오래되신분들, 사고방식이 그 시절에 머물러 있다는것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그 가정에서 큰 자녀가 영향을 받아서 젊은사람인데도 고리타분한 2세들도 많이 봤구요. 문제는 약혼자 당사자와 글쓴이가 어떻게 살아가면서 부모님 간섭없이 단단하게 가정 꾸미느냐에 달려 있지요. 두분이 결혼해서 두분만의 가정문화를 만들고 잘살면 옛날분들도 받아드리시지 안을까 합니다. 그리고 오래점에 오셨어도 열린 사고방식으로 이민을 오신분들 일수도 있으니 그분들을 한번 만나보세요. 물론 결혼 전후로 차이가 있다는거 감안하시고요. 결혼전에는 모든걸 다 니해할것처럼 얘기하십니다. 그 진정성을 잘 파악해보시고 일단 약혼자와 합을 잘 맞춰나가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최근 이민왔다고 모두다 쿨한 처가나 시댁일꺼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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