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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7a2018.02.16 13: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해도 되고 기분이 좀 풀리네요. 그러나 흥분해서 막 써내려갔지만 저 역시 시댁에 기대하는거 없어요. 챙긴다고 해도 시누이가 있어서 제가 먼저 뭔가 제의하면서 나대는 그런것도 아니고요. 새해인사 가르쳐 준적도 있는데 본인이 열시미 안해서 포기했고요. 첨엔 저도 친절하게 알려줬죠 물론. 저도 남편보다 시댁식구들이 더 좋을 정도로 친해요. 님처럼 100% 사이 좋다고는 자신있게 얘기못해도 그래도 80%는 가네요. ^^. 근데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줬음하는...자발적을 뭔가를 하는...그런 기대. 말씀하신대로 이것도 포기하는게 낫겠네요. 제 생각엔 제가 피해의식이 있나봐요. 자기 하나 믿고 여기 혼자 와있는데...저 역시 내가족이 그립고 한국 가고싶고 하는 맘을 이해 못하는건지 아님 서양마인드라 그런지. 다 좋은데 가끔은 정말 감정이 2%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ㅋㅋ 아님 제가 혼자 지나친 감정선을 타서 그런걸지도...어쨌든 제 감정 조절 못하는거 빼고 비슷한 점이 많네요. 특히 예의 있는 손님이라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암튼 도움되는 답벼누정말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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